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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_Health정보

2019년 중국 우한 폐렴 사태 [코로나 바이러스]

 

벌써 지난 해가 되버린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집단발병 한 폐렴 사태,

아이가 있는 엄마로써 이런 뉴스를 쉽게 지나칠 수 없고 연일 뉴스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상태라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다. 

 

우한 폐렴사태의 원인은 신종으로 발견 된 코로나 바이러스다.

아데노.리노바이러스를 포함해 3대 감기바이러스 중 하나이며 코로나바이러스는 총 6종의 감기바이러스 중 4종은 가벼운 감기질환을 일으키지만 나머지 2종은 사스와 메르스(중동호흡기질환) 처럼  심각한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.

 




연일 실시간검색어 상위로 링크 되어있는 사망자 발생, 확산지역 발표 내용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무서운 전염력을 실감케 한다. 사람간의 전염성은 확인 된 바 없다고 하지만 이미 사망자가 2명이며 확진자 5명이라고 한다. 언뜻 숫자만 보면 우리가 흔히 이런 전염질환을 얘기할때 하는 하루 교통사고 사망자 수 보다 확률이적다고들 하지만 곧 있을 중국의 큰 명절 중 하나인 춘절이 지나면 이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 것이라며 예측하고 있어 사람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.

 

 

 

메르스와 사스때 처럼 예방법이라곤 특별한 건 없는 듯 하고

마스크 쓰기 생활화와 손씻기가 중요한 듯 하다.

 

대부분의 바이러스는 비누로 손을 씻는 과정만으로도 제거 된다고 하니 특별히 더 신경써야 할 것 같다

 

늘 그러하듯 이런 유행병이 돌게 되면 아이들의 외출을 자제 시키고,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게 된다.

천방지축 개구쟁이 두딸을 키우고 있는 나로썬 안타까운 상황일 수 밖에 없다.

미세먼지도 불사하고 나가겠다는 아이들을 집에 묶어 두어야 하니 말이다.

 

가벼운 감기증상으로 지금도 집에서 격리 중인 첫째를 보자니, 이번 사태에 더욱 예민해 질 수 밖에 없는 것 같다.